이후 마리안느는 2016년 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 때 소록도를 방문했으나 마가렛은 건강 악화로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고국으로 돌아간 소록도 천사들의 소식은 고흥주민 등에게 안타까움을 줬다.어떤 결과 나올까尹·韓 독대에 움직이는 용산김건희는 사과문도 써놨다구청장.
결혼·출산 등을 이유로 강제 퇴원한 환자를 위해선 주변에 도움을 청해 정착금도 마련해줬다.소독할 때는 의사들도 만지기를 꺼리던 환자들의 짓무른 몸을 맨손으로 잡을 정도였다.1934년 일본 총독부가 자혜의원을 소록도갱생원으로 개편하면서 한센인을 가두는 섬이 됐다.
두 간호사는 한센인의 피와 눈물을 닦아주는 엄마 같은 존재였다.우리가 마가렛을 한센인의 어머니로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본국으로 돌아간다며 홀연히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당시 두 간호사가 한국생활을 정리할 때 짐은 여행가방이 전부였다고 한다.‘허당 사기극을 벌이던 가짜 퇴마사가 악귀 들린 아이를 구하며 ‘진짜로 거듭나는 모험담이다.
나원정 문화부 기자 올 추석 극장가 승자는 강동원 주연의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였다.철이 덜 든 ‘어른이와 10대 딸이 함께 성장하는 가족영화다.
두 영화의 주제는 인간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19살 생일날 포기하지 않아서.